SBS 온카지노 전 메인 앵커 김성준 지하철 몰카 촬영
작성자
토토리
작성일
2019-07-08 15:28
조회
1181

지하철 몰카 촬영 논란에 휩싸인 김성준 전 앵커가 SBS를 퇴사했다.
SBS 측은 8일 온카지노입금TV리포트에 "해당자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수리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김성준 논설위원을 입건해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 하반신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온카지노신규앵커는 여성의 사진을 몰래 촬영하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사진이 나오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와 관련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해당 사건과 같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경우 담당 조사관 배정 후 피해자 일정에 따라서 소환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온카지노이벤트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몰카’ 촬영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김성준 전 앵커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안다.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정리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은 지난 2011년 3월 2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SBS 8 뉴스' 앵커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6년 12월 19일 'SBS 8 뉴스' 앵커로 복귀한 그는 이듬해 5월 19일까지 활동했다.
같은 해 9월 1일부터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DJ로 낙점돼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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